[카드뉴스] 값비싼 물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의 모든 것
[카드뉴스] 값비싼 물질의 상징으로 여겨지는 ‘다이아몬드’의 모든 것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9.18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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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최지민] 현재까지 알려진 자연산 물질 중 경도가 가장 높으며 가장 대중적인 보석인 ‘다이아몬드’. 경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많은 주요 산업에 활용되며 다이아몬드를 능가하는 경도나 광채를 가진 보석은 없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다이아몬드의 중량은 캐럿(1캐럿은 200㎎)과 포인트(1포인트는 0.01 캐럿)로 표시한다. 다이아몬드는 안에 포함된 불순물의 종류와 퍼센트로 색상이 결정되는데 무색에서 흑색까지 다양하며 투명도 역시 투명, 반투명, 불투명한 것이 있다. 보석으로 사용되는 다이아몬드는 대부분 투명하고 무색에 가깝거나 무색이다. 무색 또는 엷은 청색의 것이 가장 비싸지만 이런 것은 매우 드물다.

그래서 대부분의 보석용 다이아몬드는 노란색을 띤다. 그리고 컬러가 들어 있는 다이아몬드를 '팬시(fancy) 다이아몬드'라 부르는데 적색, 청색, 녹색이 희귀하고 오렌지색, 자주색, 황색, 황록색은 흔히 볼 수 있다.

공업용 다이아몬드는 대부분 회색 또는 갈색이고 반투명 또는 불투명하다. 그러나 질이 좋은 공업용 다이아몬드와 질이 나쁜 천연다이아몬드의 식별은 감정하기가 힘들다. 다이아몬드의 색은 원자로에서 입자가속기에 의해 방출되는 강한 복사에 노출시키거나 또는 열처리함으로써 변화시킬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매우 높은 굴절능을 갖고 있어 엄청난 광채를 띤다. 잘 연마된 다이아몬드는 굴절능이 낮은 보석보다 훨씬 많은 광채를 내므로 한층 더 반짝거려 보인다. 또한 다이아몬드는 높은 분산능을 가지고 있어 다이아몬드를 통과한 백색광은 스펙트럼의 색으로 분리되어 광채가 난다.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결정하는 데에 4가지 요소가 중요한데 등급을 나누는 4C가 있다. Carat(중량), Clarity(투명도), Color(색상), Cut(연마수준)이다. 4가지 요소를 감정사의 평가에 따라 그 가치가 결정되는 것이 보통인데 같은 1캐럿이라도 4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차이가 날 수 있다.

다이아몬드는 승리와 변치 않는 사랑의 상징성 때문에 고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많은 이들이 더 좋은 다이아몬드를 차지하기 위해 쟁탈전을 벌여왔다. 그러나 일부 희귀한 다이아몬드의 경우 소유주들이 연속적으로 액운을 당해 저주의 다이아몬드라고 불린다.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다이아몬드는 유럽 4대 다이아몬드라고 하여, 호프 다이아몬드, 상시 다이아몬드, 리전트 다이아몬드(피트 다이아몬드), 그리고 피렌체 다이아몬드가 유명하다.

정복되지 않는 돌이라고 알려진 ‘다이아몬드’. 산출의 희귀성과 더불어 높은 가격으로 이어진 다이아몬드는 앞으로도 보석의 황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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