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영국서 DNA 수사로 27년 만에 살인 누명 벗어
[10년 전 오늘] 영국서 DNA 수사로 27년 만에 살인 누명 벗어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09.1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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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18일에는 27년 옥살이 끝에 한 영국 남성이 살인 누명을 벗었습니다. 

당시 사연은 이렇습니다. 영국에서 일어난 여성 바텐터 살해 사건으로 인해 현장을 배회하던 호드슨이라는 남자가 용의자로 체포됐는데요. 혈액형이 범행 현장의 것과 동일한 것으로 확인됐고 경찰에서 자백까지 했습니다. 

이후 그는 정신질환 때문에 거짓 자백을 했다고 진술을 번복했지만 종신형이 선고됐습니다.

그런데, 2009년 3월 재심을 청구했던 그는 결국 27년 만에 석방됐습니다. DNA가 일치하지 않는 것으로 최종 확인된 것입니다. 경찰은 진범이 당시 17살이던 동네 비행소년 레이스였다고 발표했습니다.

참고로 영국에서 DNA 수사기법은 80년대 중반에 도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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