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시민단체, 나경원 아들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 제1저자 등재 관련 고발

자유한국당 나경원 원내대표의 아들이 부당하게 국제 학술회의 연구 포스터에 제1저자로 이름을 올리고 이를 계기로 해외 유명대학에 입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민생경제연구소와 국제법률전문가협회 등이 16일 고발장을 제출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정기국회 "국회 시간은 오직 민생을 위한 국민의 시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번 주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정기국회와 관련해 "국회의 시간은 오직 민생을 위한 국민의 시간이어야 한다"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타정당과 연대 없어...지금은 '조국 반대'로 보수통합 외칠 때가 아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바른미래당은 다른 정당과 연대하지 않겠다"라며 "지금은 '조국 반대'를 기회로 보수통합을 외칠 때가 아니다"라고 밝혔다.

▶민주평화당
민주평화당, 박지원 '대권 도전 의지'에 "'대선 우회 상장론', 큰 유감이다"

변화와 희망의 대안정치연대(대안정치) 소속 박지원 의원이 최근 대권 도전 의지를 시사하자 민주평화당 조배숙 원내대표가 1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대선 우회상장론"이라며 "큰 유감이며, 이런 말씀을 드리게 된 것도 유감"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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