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특선 영화 ‘초능력자’가 실검에 오르는 등 화제다.

초능력자는 SF 스릴러 액션 장르의 영화로 2010년 11월10일 개봉했다. 김민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고 초능력급 외모를 자랑하는 강동원과 고수가 불꽃 연기대결을 펼친다.

영화 초능력자의 기자/평론가 평점은 6.16이고 네티즌 평점은 6.68이다.

시놉시스

[영화 '초능력자' 스틸컷]
[영화 '초능력자' 스틸컷]

규남(고수)이 일하는 작고 외진 전당포, ‘유토피아’. 돈을 훔치러 들어온 초인(강동원)이 사람들을 조종하기 시작하지만 초인의 통제를 벗어나 누군가가 힘겹게 움직이기 시작한다. 그 주인공은 바로 초능력이 통하지 않는 단 한 사람은 바로 규남.

당황한 초인은 사람을 죽이고 그 장면은 고스란히 CCTV에 담겨진다. 그 날부터 초인은 자신의 조용한 삶을 한 순간에 날려버릴 결정적 단서를 손에 쥔 규남을, 그리고 규남은 자신의 평화로운 일상을 쑥대밭으로 만들어 놓은 초인을 쫓기 시작한다.

그렇게 아무도 초인의 존재를 믿어주지 않는 가운데 혼자 초능력을 지닌 상대와 싸움을 벌여야 하는 규남과 자신의 능력이 통하지 않는 상대와 싸워야 하는 초인의 피할 수 없는 대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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