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펑크록밴드 그린데이가 내한공연을 할 예정이다.
그린데이는 11일 공식 유튜브 채널과 홈페이지를 통해 내년 월드투어 '헬라 메가 투어' 일정을 발표했다.
이들은 내년 3월 8일 싱가포르를 시작으로 아시아, 유럽, 미국 등지를 도는 월드 투어를 할 예정이다.
한국에서는 3월 22일 서울 잠실실내체육관 공연 계획을 밝혔다.
그린데이는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빌리 조 암스트롱과 마이크 던트, 트레 쿨이 결성한 3인조 밴드다.
네오펑크의 새 지평을 연 밴드로 평가받는 이들은 2015년 로큰롤 명예의 전당에도 올랐다.
특히 2009년 첫 내한공연 이후 10년 만에 한국을 찾아 팬들을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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