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11일 수요일의 국제 이슈

▶인도네시아
하비비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 11일 별세...지난 1일부터 심장 질환 치료 받아 

바하루딘 유숩 하비비 인도네시아 전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83세를 일기로 별세했다. 하비비는 이 병원에서 심장 질환으로 지난 1일부터 치료받아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란
이란, 존 볼턴 경질로 인한 미국과 이란 대화 가능성에 즉시 일축

이란에 적대적이었던 '매파'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10일(현지시간) 전격 경질되면서 마지드 타크트-라빈치 유엔 주재 이란 대사는 11일 일각에서 제기된 미국과 이란의 대화 가능성에 관해 이를 즉시 일축했다.

▶그리스
그리스 총리, 키프로스 대통령에 가스 시추 활동 중단 및 통일 회담 재개 요구

10일(현지시간) 키리아코스 미초타키스 그리스 총리가 이날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키프로스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고 터키와의 관계를 둘러싼 가스 시추 활동 중단과 키프로스 통일 회담의 조속한 재개를 재차 요구했다.

▶호주
호주 첫 중국계 하원의원, 과거 중국 공산당 관련 단체 회원 경력 '논란'

지난 5월 호주 총선에서 홍콩 출신으로 첫 중국계 연방 하원의원으로 당선된 집권 여당 소속 글라디스 리우 의원이 과거 중국 공산당 관련 단체의 회원이었음을 인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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