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위키미디아]
[사진/위키미디아]

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15일에는 쌍용차가 채무변제 및 감자 계획 등을 담은 회생계획안을 서울중앙지법에 제출했습니다.

당시 쌍용차는 이 계획안에서 채무액으로 파악된 1조2천321억원을 채권 유형별로 어떻게 갚을지 적시했으며 대주주인 중국 상하이차가 보유한 주식 지분은 모두 두 차례에 걸쳐 15대1의 비율로 감자한다는 계획도 적시했습니다.

아울러 산업은행 등에 줘야 할 2천6백억 원은 3년 거치 후 5년에 걸쳐 갚고, 금융기관 채무와 협력사 납품 대금은 원금 일부를 면제받고 40% 이상을 출자 전환으로 대체한다는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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