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난 9월 4일 중국 영성시와의 과학교류 방문대상으로 선정된 인하부중 학생들과 설명회를 개최했다.

영성시는 진시황릉과 병마용갱 등의 유적을 보유한 세계적인 역사문화도시이며, 약 1100년 동안 진(秦)․한(漢)․수(隋)․당(唐) 등 중국 13개 왕조의 수도로 자리매김했던 도시다.

영성시는 시진핑 정부가 추진하는‘新 실크로드 사업(일대일로)’의 거점 도시로 선정된 바 있으며, IT와 우주항공 등 첨단 과학산업의 메카로 관심을 받고 있다.

본 행사를 주최한 미추홀구는(구청장 김정식) 인하부중 교장 정구선 그리고 지엔에이 대표 하재준, 대승주택 회장 김종성 등 후원업체를 내빈으로 동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주식회사 지엔에이와 이조은푸드의 하재준대표는“이번 영성시와 인천시의 과학교류단을 계기로 양시간의 교류가 과학분야를 문화와 경제통상 분야로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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