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조재휘 / 디자인 이연선] 2019년 9월, 한 주간의 축제를 한 눈에 보자. 이번 주(09.13.~09.19.) 축제 일정을 정리해 보았다. 서울과 수도권, 인천을 제외한 지방의 축제 일정이다. 

먼저 부산 지역이다.

■ 부산 마이스페스티벌 2019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 2019.09.19. ~ 2019.09.20. 
`시민과 함께, 세계와 함께! 글로벌 MICE 중심도시 부산`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부산의 경제발전과 부산 MICE 산업 발전을 위한 방안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하며, 시민과 전문가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하며 <2019 MICE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다음은 충청도 지역이다.

■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 2019
충청남도 홍성군 / 2019.08.24. ~ 2019.09.15. 
매년 가을에 개최되는 <홍성 남당항 대하축제>는 단순한 먹을거리 축제에서 벗어나 갯벌에서 조개도 잡고 대하도 잡는 등 관광객 참여 위주의 다양한 체험과 풍어제, 어선퍼레이드, 노래자랑, 대하까기, 대하잡기체험 등 다양한 행사와 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해 맛좋은 대하를 싼값에 살 수 있어 해마다 70만명 이상이 찾아와 추억을 만들고 있다. 

다음은 경상도 지역이다.

■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 2019
경상북도 예천군 / 2019.09.13. ~ 2019.09.15.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는 추석 연휴 기간 중 삼강주막과 문화단지를 활용하는 축제개최를 통해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추억과 향수를 느끼게 하고 외지인들에게 새롭게 조성된 삼강문화단지와 주변의 관광지를 알리는 기회로 막걸리 및 전통음식 전시판매, 체험프로그램, 무대공연 및 레크리에이션, 오락가락 가요제 등이 준비되어 있다.

■ 함양 산삼축제 2019
경상남도 함양군 / 2019.09.08. ~ 2019.09.15. 
<함양 산삼축제>는 천년의 신비가 살아 숨 쉬는 천연기념물 제154호 함양 상림공원에서 잊혀져가는 산삼과 심마니의 역사문화 등을 계승할 수 있는 콘텐츠를 활용한 축제 프로그램 운영으로 산삼의 의미와 역사적 가치 재조명하고, 군의 대표 브랜드인 청정임산물 산삼의 이미지를 활용 지역 농특산물의 판로를 확대하고 산림·문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경제 활성화하고자 마련되었다.

다음은 전라도 지역이다.

■ 영광 불갑산상사화축제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 2019
전라남도 영광군 / 2019.09.18. ~ 2019.09.24.
불갑사 관광지 일원에서 제19회 <불갑산 상사화 축제>가 개최된다. 상사화의 일종인 석산(꽃무릇)이 온 산을 붉게 물들이고 있어 영광군에서는 이를 활용한 축제를 매년 9월마다 개최하고 있다. 올해로 19번째를 맞이하는 <불갑산 상사화 축제>는 '상사화, 천년사랑을 품다'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 및 체험 등으로 관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다음은 강원도 지역이다.

■ 평창 백일홍축제 2019
강원도 평창군 / 2019.09.06. ~ 2019.09.15. 
<평창 백일홍축제>는 2018 동계올림픽도시 평창에서 펼쳐지는 천만송이 백일홍꽃을 테마로 아름다운 평창강과 어우러지는 추억과 낭만의 축제이다. 다채로운 평창 토속먹거리와 다양한 문화예술공연, 청정평창특산물 판매장 및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다채로운 체험프로그램까지 이른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최적의 축제이다.

마지막 제주도 지역이다.

■ 제주 레저스포츠대축제 2019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 2019.08.23. ~ 2019.09.25.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가 8월 24일 개막하며 제주시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제주해변공연장에서 9월 13일까지 펼쳐진다. <제주레저스포츠대축제>는 지난 2000년 시작돼 제주를 대표하는 레저 스포츠 축제로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번 축제에도 다양한 종목으로 진행되며 제주 전역이 활기를 띨 것으로 예상한다. 

추석 연휴가 함께 있는 9월의 이번 주도 다양한 주제의 많은 행사가 준비된 한 주이다. 축제마다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만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전국에 마련된 다양한 행사를 즐겨보기를 추천한다.

* 본 축제는 기상이변이나 그 외 상황 등의 이유로 취소나 연기가 될 수 있으니 반드시 방문 전 해당 축제 관리부서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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