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JTBC 뉴스룸에서 공개된 ‘곪은 닭발’이 닭발 마니아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곪은 닭발의 원인은 지류증이라는 피부병으로 인해 닭발의 가운데가 갈색으로 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닭발에서는 검사 결과 식중독, 패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가 검출됐다. 

출처_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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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에도 일부 업체는 변색 부분만 도려내고 판매해 재래시장, 대형 닭고기 업체까지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병이 들어 썩은 닭발에는 변기 세균보다 최소 1만 배 이상에 달하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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