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일 JTBC 뉴스룸에서 공개된 ‘곪은 닭발’이 닭발 마니아들에게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곪은 닭발의 원인은 지류증이라는 피부병으로 인해 닭발의 가운데가 갈색으로 변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현재 시중에 유통되고 있다고 전해졌다. 이 닭발에서는 검사 결과 식중독, 패혈증 등의 원인이 되는 황색포도상구균과 리스테리아가 검출됐다.
그럼에도 일부 업체는 변색 부분만 도려내고 판매해 재래시장, 대형 닭고기 업체까지 유통된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병이 들어 썩은 닭발에는 변기 세균보다 최소 1만 배 이상에 달하는 세균이 번식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져 충격을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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