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복권수탁사업자 (주)동행복권(대표 조형섭, 김세중)이 서울시 일대 복권판매점 및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에서 건전한 복권문화를 위한 ‘약속 꾸~욱’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타깃별/주제별로 프로그램을 구성해 보다 건강하고 안전한 사회환경 조성을 위해 건전한 복권문화를 알리고 불법도박의 폐해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열렸다.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와 동행복권이 서울시 일대 50개 복권판매점에서 복권 실구매자인 성인들을 대상으로 건전한 복권문화를 위한 ‘약속 꾸~욱’ 캠페인을 진행했다.

먼저 서울시 일대 총 50개의 복권 판매점을 방문해 성인 실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의 취지를 소개하고 소액 구매 및 건전한 복권문화 만들기 약속을 통해 복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했다.

오후에는 서울 송파구 소재 고등학교 앞 하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청소년불법인터넷도박 근절 스티커를 부착, 불법 인터넷도박 하지 않기 약속 퍼포먼스 및 인증사진 촬영을 통해 불법도박의 위험성 인지 및 경각심 강화에 힘썼다. 캠페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기념품도 제공했다.

복권수탁사업자 동행복권 건전마케팅팀 김정은 팀장은 “복권은 소액으로 건전하게 즐길 때 생활의 활력소가 되고 청소년들에게 좋은 본보기가 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동행복권은 캠페인을 통해 건전한 복권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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