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성현아가 기사마다 달리는 악플에 관한 고민을 털어놨다.

지난 9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25회에서는 악플로 인한 고충을 털어놓는 성현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성현아가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출처/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성현아는 악성 댓글과 관련한 고민이 있다면서, "워낙에 제가 악플이 많다 보니까 사실은 악플을 좀 어떻게, 쉽게 말해서 좀 잡아볼까 (생각했다)"고 말했고, 이에 서장훈은 "몇 개씩 달리냐"고 묻자 성현아는 "4000개씩 달린다"고 답했다. 서장훈은 "4000개씩 달리면 일간 뉴스 톱"이라고 혀를 내둘렀다. 그러자 성현아는 "내 기사만 나오면 실검 1위를 한다. 또 얘가 무슨 사고를 쳤나"라고 덧붙여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특히 성현아는 "제게 쏟아지는 악플은 겸허히 받아들이겠지만 가족이 함께 언급되는 건 참을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했다.

서장훈은 "성현아가 굉장히 큰 여러가지 굴곡을 겪었다. 그럴수록 초월을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한편, 성현아는 지난해 8월 종영된 KBS1 아침드라마 'TV소설 파도야 파도야' 이후  부동산 관련 콘텐츠로 유튜브 채널을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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