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기청정 기술 전문기업 클레어(대표이사 이우헌)가 9월 6일부터 9월 11일까지 독일 베를린에서 진행 중인 유럽 최대 가전 전시회 ‘독일 IFA 2019’에 참가,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둔 거실용 공기청정기 제품인 ‘클레어 큐브 타워’, ‘클레어 K’를 처음 선보였다.

올해 IFA는 독일가전통신전자협회(GFU) 주관으로 베를린 시내 ‘메세 베를린(Messe Berlin)’에서 엿새간 진행된다. IFA는 매년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 전시회 CES와 함께 양대 종합 가전 행사로 알려져 있으며, 모바일과 IT가 중심인 MWC와 함께 전 세계 3대 정보기술(IT) 전시회로도 손꼽힌다.

클레어는 IFA를 통해 올 하반기 본격 출시를 앞둔 거실용 제품인 ‘클레어 큐브 타워’, ‘클레어 K’를 내놓아 호평을 얻고 있다.

이외에도 360도 오픈 디자인으로 빠른 공기 정화를 도와주는 2019 신제품 '클레어 H', 글로벌 캐릭터 브랜드 라인 프렌즈와의 협업을 통해 제작된 라인 제품들까지 클레어 공기청정기의 다양한 라인업을 홍보하며 공기청정 기술 전문기업으로서 이름을 알리고 있다.

특히 클레어는 지금까지 참가한 전시 중 가장 큰 규모인 60㎡의 부스를 설치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클레어 관계자는 “클레어의 기술력을 알리고자 작년에도 IFA 2018에 참가했다"며 "이전 IFA에 선보였던 제품에 더하여 신제품 라인업을 통해 유럽시장을 적극적으로 공략하고, 글로벌 시장에서의 위상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수출 판로가 더욱 넓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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