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9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검찰, '대통령의 시간'에 관여되지 않기를 바라" 경고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관련 의혹 수사를 두고 "검찰이 '대통령의 시간'에 관여되지 않기를 바란다"라며 무리한 수사와 피의사실 유포 등을 통해 결정에 영향을 미쳐서는 안 된다는 경고의 메시지를 던졌다.

▶자유한국당
황교안 "文 대통령에게 경고, 정권 몰락해도 좋다면 조국 임명 강행하라"

자유한국당 황교안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 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엄중히 경고한다"라며 "정권이 몰락해도 좋다면 조국의 법무부 장관 임명을 강행하라"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文 대통령, 조국 임명하면 정권 위기로 연결될 것" 지명철회 촉구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9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 및 확대간부회의에서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임명한다면 정권의 위기로 연결될 것"이라며 지명철회를 강력히 촉구했다.

▶우리공화당
우리공화당, 9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앞 천막 3개 동 자진 철거

9일 우리공화당(구 대한애국당) 등에 따르면 당 관계자들이 이날 오전 9시 40분부터 세종문화회관 앞 인도에 설치했던 천막 3개 동을 자진 철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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