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지하상가에서 한 남성이 여성 2명을 폭행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6일 부산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6분께 부산 동구 부산역 지하상가 8번 출구 계단에서 50~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이 20대 여성 2명을 뒤따라가 주먹으로 얼굴으 때리고 도주했다.

사진-pxh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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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을 당한 여성들은 코와 입술 등을 다쳐 병원 치료를 받았다.

이 여성들은 부산에 여행을 왔다가 봉변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범행 현장 주변 폐쇄회로(CC)TV를 분석해 용의자를 추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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