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전북 부안)] 부안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곳, 필수 관광지로 각광받는 곳, 바로 '채석강'이다.

ⓒ지식교양 전문채널-시선뉴스 (사진제공-단아)

채석강은 격포해수욕장과 함께 자리하고 있는데 변산반도의 맨 서쪽에 있는 해식절벽과 바닷가이다. 1974년 4월 2일 전라북도기념물 제28호로 지정되었으며 2004년 11월 17일 명승 제13호로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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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은 전북 서해안권 부안 국가지질공원으로 선캄브리아대의 화강암과 편마암을 기저층으로 한 중생대 백악기의 지층을 볼 수 있다. 채석강의 이름은 중국 당의 이태백이 배를 타고 술을 마시다가 강물에 뜬 달을 잡으려다 빠져 죽었다는 채석강과 흡사해 지어진 이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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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변산반도국립공원으로 탐방프로그램도 참여할 수 있다. 오전과 오후 두 타임 동안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사전 예약을 해야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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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석강을 보기 위해서는 바닷물이 빠져있는 저조(간조) 시간에만 구경을 할 수 있으니 물 때를 확인하고 가면 좋다. 또한 옆에는 격포해수욕장이 위치해있어 가족 나들이 장소로도 좋으니 가족과 함께 가을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부안으로 떠나보면 좋을 것 같다.

아름다운 사진 '단아'님께서 제공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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