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TV속 만화를 보듯 쉽고 편하게 풍자하는 '시선만평'
(기획-심재민 / 일러스트-최지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는 6일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문재인 정부의 국정 과제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 중 하나가 법무부의 탈검찰화로, 지금까지 진행돼 왔던 과제를 마무리하고 물러나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부적격 논란이 거센 상황에 대해서는 여러 문제가 있다는 점은 인정 한다며, 그렇지만 검찰 개혁이 자신이 마지막 공직으로 해야 할 소명이라고 생각해서 고통을 참고 이 자리에 나왔다고 법무부 장관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후보자는 많은 반대와 비난 여론, 그리고 자신의 가족까지 수사대상에 오른 현실에 대해 씁쓸한 입장을 드러내기도 했는데요. 그는 "4주 동안 검증을 받으면서 가족은 차치하더라도 엄청난 고통을 받았다"며 "개인적으론 자연인으로 돌아가서 제 식구를 돌보고 싶다"고 답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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