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9월 6일)은 전국 사건 사고 소식이다.

- 전국 각지에 발생한 사건 사고 소식

1. 벌초 갔다가 대구서 실종된 80대 5일만에 숨진 채 발견 – 대구광역시

벌초를 하러 갔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연합뉴스 제공)

지난 1일 벌초를 하러 갔다가 실종된 80대 노인이 숨진 채 발견됐다.

6일 오전 10시 10분께 대구시 달성군 가창면 주리 정산 계곡에서 A(82)씨가 숨져 있는 것을 수색견과 함께 주변을 수색하던 경찰이 발견했다.

A씨 몸에 범죄 피해 관련 의심점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지난 1일 오후 1시 40분께 최정산에 갔다가 실종돼 경찰이 수색을 해왔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2. 30대 남성, 부모·누나 흉기로 찌르고 10층서 투신 사망 – 서울시

30대 남성이 부모와 누나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연합뉴스 제공)

30대 남성이 부모와 누나를 흉기로 찌른 뒤 아파트 10층에서 투신해 사망했다.

6일 경찰에 따르면 A(31)씨는 전날 오후 10시 23분께 서울 도봉구의 한 아파트에서 부친(66)과 모친(59), 누나(33)를 흉기로 찌르고 10층에서 뛰어내렸다.

A씨는 투신 직후 병원에 옮겨졌으나 이날 오전 사망했다. 일가족 3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누나와 다투다 집에 있던 흉기를 휘둘렀고, 이를 말리던 부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조사됐으며, 정신병 치료를 받은 기록은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평소 폭력적이었다는 관련자 진술을 확보했다.

경찰은 유족을 상대로 정확한 경위를 조사한 뒤 '공소권 없음'으로 사건을 처리할 계획이다.

오늘은 전국 각지 사건사고를 알아보았다. 다양한 사건사고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사건사고가 줄어들어 모두가 안전한 전국 팔도가 되기를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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