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남산 실개천 복원, 물 흐르는 남산으로
[10년 전 오늘] 남산 실개천 복원, 물 흐르는 남산으로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9.08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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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남산 [픽사베이]
남산 [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8일에는 서울시가 남산에 옛 실개천 모습을 되찾아 준 의미있는 날이었습니다. 서울시는 남산의 물줄기를 되찾고 남산이 옛 모습을 되살린 생태공간으로 거듭나도록 만들었습니다.

남산에서 물이 마르기 시작한 건 지난 1970년대 초에 남산 터널이 뚫리고 도시 개발이 시작되면서부터인데요. 서울시는 남산 케이블카에서 한옥마을 사이와 북측 산책로에서 장충단공원 사이까지 총 2.6킬로미터 구간에 걸쳐 기존의 콘크리트 배수로를 걷어내고 그 자리에 자연형 개천을 조성했습니다. 

이곳의 계곡물은 빗물을 정화시켜 물놀이가 가능할 정도로 깨끗한 수질을 유지하기로 했는데요. 이렇게 본래 하수처리장으로 흘러갈 물이 남산에서 다시 순환되면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실개천으로 복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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