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에 청년 유입 기대! 미래 농업 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식용어]
농업에 청년 유입 기대! 미래 농업 성장을 위한 ‘스마트팜 혁신밸리’ [지식용어]
  • 보도본부 | 조재휘 기자
  • 승인 2019.09.08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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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조재휘] 지난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스마트팜 확산 방안의 일환으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으며 올 7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중앙 협의체를 구성해 정부세종청사에서 회의를 개최했다.

‘스마트팜 혁신밸리’는 스마트팜 규모화‧집적화, 청년창업, 기술혁신 등 생산‧교육‧연구 기능을 모두 갖춘 일종의 산업단지이다. 농식품부는 2022년까지 권역별로 스마트팜 혁신밸리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사진/Pixabay]
[사진/Pixabay]

스마트팜은 ICT(정보통신기술)를 온실·축사 등에 접목하여 스마트폰, PC를 통해 원격·자동으로 작물과 가축의 생육환경을 관리하는 농장을 말한다. 작물 생육 정보와 환경정보에 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최적 생육환경을 조성하여, 노동력·에너지·양분 등을 종전보다 덜 투입하고도 농산물의 생산성과 품질 제고가 가능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향후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에 차질이 없도록 만전을 기하는 한편, 간담회 등을 통해 지자체, 청년, 농업인, 전후방 산업의 주체들과의 소통을 지속할 계획임을 밝혔다. 아울러,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으로 농업·농촌에 청년이 유입되고, 농업과 전후방산업의 동반성장을 이루는 혁신모델 창출을 기대한다고 언급했다.

이에 농식품부는 지난해 8월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공모 평가 결과 1차로 경북(상주)과 전북(김제)을 최종 선정했다. 경북은 체계적인 청년 교육과 정착 지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전북은 기존 농가와의 상생, 전후방 산업과의 동반성장 전략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2차 조성지역 공모 평가 결과, 전남(고흥)과 경남(밀양)이 최종 선정되었다. 전남은 남방형 스마트팜으로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지역 농업인과의 상생 모델을 꾀하며, 경남은 지역에서 자체 개발한 육종 품목 중심의 수출 및 에너지 비용 절감, 기자재 국산화 등을 연구하게 된다.

이렇게 스마트팜 혁신밸리 조성지역 4곳이 선정된 가운데 최근에는 중앙 협의체를 발족해 회의를 진행했다. 회의에서는 스마트팜 혁신밸리 추진현황을 공유하고, 혁신밸리의 성공적인 조성과 운영을 위해 앞으로 협의체가 논의해야 할 과제에 대해 참여자간 의견을 교류했다.

농업인, 소비자 및 전문가까지 스마트팜의 도입 필요성과 혁신밸리가 청년 유입과 전후방 기술혁신을 위해 추진하는 점에 공감했다. 그러나 기존 농업인과 청년 농업인의 협업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며 농업 전후방 기업뿐 아니라 농민‧소비자 입장에서 바라는 스마트팜 기술‧제품 수요 파악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제기되었다.

그리고 향후 중앙 협의체는 반기별로 진행될 계획이며, 관련 분야별 의견수렴 또는 전문가의 추가 검토가 필요한 경우 2개 분과(농업인‧소비자, 전문가)로 나누어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젊은 층에게 계속 외면 받아왔던 농업. 이제 ‘스마트팜 혁신밸리’가 농업 생산성과 효율성을 올리고 품질을 향상시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만큼 젊은 층들의 유입을 통해 성공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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