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 오후 1시 22분께 경북 청도군 신대구부산고속도로 61㎞ 지점에서 부산 방향으로 운행하던 1t 화물차가 전복됐다. 

이 사고로 인해 싣고 가던 염산 40ℓ가 누출됐으며 화물차 운전자가 경상을 입었다. 

청도소방서 제공
청도소방서 제공

또한 누출된 염산 방제작업으로 인해 사고 구간이 한때 정체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오후 4시께 방제작업을 마무리했으며 타이어가 펑크나 화물차가 넘어진 것으로 보고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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