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드뉴스] ‘추석’ 텅텅 빈 서울도심! 아이와 함께 ‘지하철 여행’ 어떠세요?
[카드뉴스] ‘추석’ 텅텅 빈 서울도심! 아이와 함께 ‘지하철 여행’ 어떠세요?
  • 보도본부 | 심재민 기자
  • 승인 2019.09.11 1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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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추석, 저마다 고향을 찾아 떠나지만 서울이 고향이거나 다양한 상황에 놓인 가정은 서울에서 소소하게 추석을 맞는다. 이런 경우 아이들 역시 별다른 추억 없이 추석을 보내기 십상이다. 이럴 때 오히려 추석이라 텅텅 빈 서울 도심을 지하철을 이용해 자유롭게 여행 할 수 있어 아이들에게 새로운 추석 추억을 선사할 수 있다. 아이와 함께 방문해볼만한 서울 지하철 여행지를 소개한다.

아이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여행 첫 번째 역은 2호선 뚝섬역이다. 뚝섬역에는 서울의 센트럴파크라 불리는 서울숲이 있다. 서울숲은 문화예술공원, 체험학습원, 생태숲, 습지생태원 등 자연을 느낄 수 있는 4가지의 공간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하기 좋은 곳이다. 특히 서울숲에서는 꽃사슴이나 노루, 원양, 청둥오리 등을 만날 수 있어 아이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서울숲은 연중무휴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온라인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 시 서울숲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 단, 일부 시설은 월요일에 휴관하며, 각 시설마다 운영 시간이 다르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란다.

아이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여행 두 번째 역은 3호선 안국역이다. 안국역에는 북촌한옥마을이 있다. 한옥 보존지구 북촌한옥마을은 아이와 함께 우리나라 전통 가옥 한옥을 둘러보며 한옥을 직접 체험하고 한복 또한 체험할 수 있는 곳이다. 또한 북촌한옥마을 주변에는 경복궁과 창덕궁, 금원, 삼청공원 등이 있어 아이와 함께 역사 공부를 하기 제격이다.

아이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여행 세 번째는 4호선 이촌역이다. 이촌역에는 어린이박물관이 있다. 국립중앙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에는 미니 도서관, 터치스크린 게임, 유아방, 야외 놀이터 등 아이와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놀거리가 마련되어 있다. 또한, 어린이박물관 근처에 용산가족공원이 있어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하러 가기에도 제격이다.

어린이박물관의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야간개장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이다. 신정이나 설날 및 추석 당일(9월 13일)은 휴관이며 하루 총 5회 운영하며 회차 당 인원 제한이 있으니 관람하고자 하는 시간을 알아보아야 한다. 또 사전에 예약을 하는 것이 좋으니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란다.

아이와 함께 하는 지하철 여행 네 번째는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이다. 역 이름에서부터 알 수 있듯이 어린이대공원역에는 서울 어린이대공원이 있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에서는 105종 750여 마리의 동물을 전시하는 동물원과 286종의 온실식물과 66종의 야생화가 전시된 식물원, 놀이기구 등을 다양한 시설이 있다. 특히 동화를 토대로 한 조형물이 있는 전래동화마을과 어린이교통안전체험관인 키즈오토파크가 아이들에게 인기이다.

서울 어린이대공원의 이용시간은 오전 5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무료로 이용 가능하며 동물원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단, 방역상황이나 날씨 등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니 사전에 확인하기를 바란다.

지금까지 아이와 함께하면 좋은 지하철 여행지를 소개하였다. 지하철 여행은 차를 몰고 갈 경우 맞닥뜨릴 교통체증으로부터 자유롭고, 나아가 운전에서 벗어나기 때문에 온전히 아이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이번 추석 기회가 된다면 지하철을 이용해 아이와 함께 좋은 추억을 만들어보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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