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3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조국 인사청문회 논의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소집

자유한국당은 3일 오전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논의하기 위해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를 소집했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날 이후 청문회는 불가능하다는 입장이어서 청문회 일정에 대한 논의가 원활하게 이뤄질 가능성은 희박한 상황이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조국, 기자간담회 의혹 소상히 해명...이제 국민들의 시간"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 대책 회의에서 "조 후보자는 무제한 기자간담회를 통해 많은 의혹과 관련해 소상히 해명했다"라며 "해명이 진실했는지 이제 국민들의 시간"이라고 밝혔다. 

▶바른미래당
바른미래당, 조국 사모펀드 의혹과 관련해 '조국 펀드 방지법' 국회에 제출

바른미래당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아내와 두 자녀 등이 투자한 사모펀드를 둘러싼 의혹과 관련해 이른바 '조국 펀드 방지법'을 국회에 제출하기로 했다.

▶정의당
정의당, 오늘 조국 적격성 여부 최종 판단...전략회의 비롯 연석회의 등 개최

정의당이 3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최종 판단할 계획으로 전략회의를 비롯해 중앙당 당직자 회의와 시도당 위원장 연석회의를 오늘 모두 개최한다. 특히 전략회의는 당의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대표의 권한으로 소집하는 회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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