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9월 3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미국
트럼프 "우리의 적은 가짜뉴스...미국 역사상 미디어가 나빴던 적 처음"

트럼프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의 진짜 적은 민주당이나 점점 줄어들고 있는 공화당원 숫자가 아니라 가짜뉴스 미디어"라며 "미국 역사상 미디어가 이렇게 나빴던 적은 없다"라고 말했다.

▶영국
英 존슨, '노 딜 브렉시트' 저지 위한 움직임 가시화...조기 총선 가능성 시사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 정부가 '노 딜 브렉시트'를 저지하기 위한 야권과 여당내 반란파 등의 움직임이 가시화하자, 다음달 중순 조기 총선 가능성을 시사하며 의회를 위협했다.

▶이란
러시아 방문 이란 외무장관, "러시아와 인도양서 합동 군사훈련 할 것"

2일(현지시간) 모스크바를 방문한 모하마드 자바드 자리프 이란 외무장관이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러시아와 인도양에서 합동 군사훈련을 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이달 말 유엔총회서 아마존 열대우림 관련 입장 설명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 대통령궁 앞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달 말 열리는 유엔총회에서 아마존 열대우림과 관련한 자신의 입장을 설명하고 관련 행사에도 참석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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