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에 위치한 낙원공원묘원에서 2019년 민족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다채로운 추모음악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이하는 낙원공원묘원 추모음악회는 고인의 넋을 위로하고 유족의 마음을 감싸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

낙원공원묘원

무료행사인 합동추모제는 고인을 위한 추모행사와 가족들을 위한 사랑과 감사, 위로의 시간으로 만들어진 추모문화다. 낙원공원묘원을 이용하는 가족들에게는 고인과의 추억을 되살리고 고인에 대한 사랑과 은혜를 되새겨보는 아름다운 문화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추모음악회에서는 고인에게 마음을 전하는 '하늘편지 날리기' 등 고인에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더욱 뜻 깊은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더불어 추석 당일인 13일에는 낙원공원묘원에 모신 영령들을 위한 문화행사로서 추석명절 합동차례 행사가 진행 된다. 이러한 합동차례 행사는 개인적으로 차례를 지내기 어려운 유족들이나 1인 가구에 뜻깊은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 날 초청가수로는 라루체(혼성 팝페라), 박상운(통기타 가수), 박현진(소프라노), 리멤버(남성중창)이 무대에 올라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목소리로 고인에 대한 그리움을 마음깊이 되새기며, 음악으로 느낄 수 있는 무대를 꾸밀 예정이다.  

한편 부산-김해-경남권에 위치한 공원형 프리미엄 추모공원인 낙원공원묘원은 단순히 고인을 모시는 역할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유족을 위로하고 지속적으로 추모할 수 있는 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30,000기의 매장능력을 가지고 있어 부산을 포함한 경남권에서 안정적인 입지를 가지고 있는 것도 장점이다. 낙원공원은 1982년 설립이래 '유족과 고인을 이어주는 장소를 만든다'는 신념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추모음악회, 합동 차례뿐만 아니라 더욱 다양한 추모행사를 제공하여 우리나라 추모 문화를 더욱 아름담게 변화시키기 위해 노력하는 추모공원이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향후 낙원공원묘원이 어떤 추모문화를 새롭게 만들어 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부산광역시에서 30분 거리에 위치한 낙원공원은 3개의 버스 노선과 김해경전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여 경남권에서도 접근성이 좋으며, 공원 곳곳 주차시설은 물론 대형주차장도 완비되어 있어 이용객에게 편리함을 더하고 있다.

다만 추석당일인 13일에 부산관광에서 주관하는 성묘객 수송차량을 이용하면 부산에서 추모공원까지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어, 부산 성묘객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예상된다. 성묘객 수송차량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낙원공원묘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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