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룹 2NE1 멤버 출신 박봄(35)이 방송에서 멤버들에 대한 그리움을 드러냈다.

박봄은 어제 방송한 Mnet 예능 ‘퀸덤’에 출연했다. 노래 경연 예능인 퀸덤은 걸그룹 및 여가수 6팀이 동시 컴백해 1위를 다투는 프로그램이다.

박봄 [연합뉴스 제공]
박봄 [연합뉴스 제공]

박봄은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무대를 앞두고) 뭔가 많은 생각이 드는 것 같다”며 “나는 솔로인데, 어떡하지?”라고 말했다. 이어 박봄은 “마음이 불안하기도 하고, 이게 맞는 건가 싶다”며 “얘들이 있을 때가 그립더라”고 덧붙였다.

한편, 박봄의 기사에 일부 악덕 누리꾼들의 악플이 올라오고 있다. 하지만 함부로 악플을 달았다가는 매운 맛을 볼 수 있다.

앞서 가수 박봄(35)이 허위 사실을 유포하고 악의적 비방을 한 누리꾼을 고소했다. 소속사 디네이션은 지난 2월 강력 대응 입장을 밝힌 뒤 악성 댓글을 단 누리꾼을 명예훼손 등 혐의로 한차례 고소했으며 지난 13일 15명에 대해 추가 고소장을 접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

소속사는 "일체의 선처 없는 강력 대응이란 점을 다시 한번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악성 댓글과 관련된 고소 절차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투애니원 출신 박봄은 2016년 YG엔터테인먼트를 떠나고서 올해 3월 첫 음반 '스프링'(Spring)을 냈다. 5월에는 '리: 블루 로즈'(re: BLUE ROSE)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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