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 전 오늘] 백열전구, 발명 130년 만에 유럽서 퇴출...할로겐 팸프로
[10년 전 오늘] 백열전구, 발명 130년 만에 유럽서 퇴출...할로겐 팸프로
  • 보도본부 | 김아련 기자
  • 승인 2019.09.01 0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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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김아련] 평범한 일상일 수도, 특별한 날일 수도 있는 오늘, 10년 전 오늘에는 어떤 일이 있었을까? 10년 전의 이슈를 통해 그날을 추억하고 반성해 보는 시간을 가져본다.

[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10년 전 오늘인 2009년 9월 1일에는 발명 130년 만에 백열전구가 유럽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이는 수명이 긴 형광등이나 할로겐 램프로 대체하라는 유럽연합 집행위의 결정에 따른 조치였습니다.

당시 유럽 내 모든 상점의 진열대에서 100와트짜리 백열 전구가 사라졌습니다. 가정이나 사무실 등에서 많이 사용되는 40와트, 25와트짜리 백열 전구가 3년 안에 없어지는 등 2016년까지 에너지 효율이 낮은 모든 전구가 유럽에서 퇴출되었습니다.

이 조치로 파리에서는 이미 샹젤리제 거리와 에펠탑에서 밤 하늘을 수놓던 백만 개의 전구가 모두 절전형으로 바뀌었습니다. 이에 따라 백열전구는 지난 1879년, 에디슨의 발명 이후 130년 만에 역사 속에서 사라지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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