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여행] 선선한 주말, 모세의 기적 바닷길 열리는 무창포 축제로 [충청]
[SN여행] 선선한 주말, 모세의 기적 바닷길 열리는 무창포 축제로 [충청]
  • 보도본부 | 박진아 기자
  • 승인 2019.08.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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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충청)] 제법 선선해진 날씨. 더위를 안 타는 사람이라면 한 낮에도 에어컨이 필요없을 정도가 되었다. 신선한 주말, 모세의 기적 바닷길이 열리는 무창포 축제로 떠나보자.

충남 보령의 무창포해수욕장에서는 바닷길이 열리는 마법 같은 현상을 경험할 수 있다. 주말 사이 충청권은 대체로 맑다가 구름이 끼는 곳이 있겠고, 낮 최고기온은 26∼27도 분포를 보이겠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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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비의 바닷길 활짝

충남 보령시 웅천읍 무창포해수욕장 일원에서는 30일부터 3일 간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린다.

보령시가 주최하고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추진위원회(위원장 윤세영)가 주관하는 이 축제에는 공연, 어로 체험, 연계행사 등 21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첫날에는 오후 7시부터 개막식, 축하 공연, 불꽃·레이저 쇼가 열린다.

둘째 날에는 어린이 바다 그림 그리기 대회, 독살 체험, 맨손 고기 잡기 체험, 후릿그물 체험,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통기타 경연대회, 불꽃·레이저 쇼, 횃불 어로 재현 및 조개 잡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

마지막 날인 9월 1일에는 독살과 맨손 고기 잡기 등 각종 어로 체험과 함께 청소년 끼 경연대회, 버블 마술쇼, 한 여름밤의 음악회 등이 펼쳐진다.

연합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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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장 주변에서는 국립해양조사원의 해양예보 체험, 대나무 물총 만들기, 도자기 만들기, 우드버닝(인두화), 글로벌 의상 입어보기 등도 체험할 수 있다.

신비의 바닷길은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 백사장과 석대도 사이 1.5km에 우아한 곡선으로 연결되는 바닷길이 펼쳐지는 자연현상이다. 이때를 이용해 바다에 들어가 굴이나 조개, 낙지 등을 잡는다.

1928년 서해안 최초로 개장한 무창포해수욕장은 백사장 길이 1.5km, 수심 1∼2m, 백사장 폭 50m의 완만한 경사를 이뤄 가족 단위 피서객이 즐겨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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