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30일 금요일의 국제 이슈

▶중국
시진핑, 두테르테에게 협력 강조...대규모 경제 지원으로 러브콜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이 29일 로드리고 두테르테 필리핀 대통령에게 협력을 강조하면서 대규모 경제 지원이라는 선물 보따리를 꺼내 보여주며 러브콜을 보냈다.

▶브라질
보우소나루, 아마존 산불 관련해 자신 지지해준 트럼프에 감사 인사

자이르 보우소나루 브라질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아마존 열대우림 산불 사태와 관련해 자신을 지지해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미국
트럼프, 중국과의 무역 협상 재개 관련 "우리는 계속 대화 하고 있다"

미국과 중국의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한 라디오 인터뷰에서 미·중 협상 재개 약속이 여전히 유효하냐는 질문에 "다른 급의 협상이 오늘 잡혀 있다"라며 "우리는 계속 대화를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멕시코
멕시코 대통령 "대통령궁 회의실에서 작고 정교한 카메라 발견했다"

안드레스 마누엘 로페스 오브라도르 멕시코 대통령이 29일(현지시간) 오전 일일 기자회견 자리에서 "며칠 전 작고 정교한 카메라를 발견했다"라며 대통령궁 회의실에서 우리를 찍고 있었던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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