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호 / 디자인 김미양]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는 청동기 문화를 바탕으로 고조선이 성립하게 된다. 이후 철기를 사용하면서 발전을 하였으나 기원전 108년 한 무제의 공격을 받아 멸망하게 되고 부여, 고구려, 삼한 등 여러 나라가 등장하게 된다.

일본 지역은 조몬 시대가 열렸다. 신석기와 조몬 토기와 간석기를 사용했고 농경이 시작됐으나 수렵과 채집이 중심이었다. 그리고 대륙과 한반도에서 벼농사와 청동기, 철기가 전파되면서부터 여러 소국이 등장하게 되었다.

고대 인도에는 불교와 자이나교가 등장하였다. 크샤트리아와 바이샤 계급이 성장하면서 형식화된 브라만교의 제사 의식을 반대하고 브라만 중심의 사회를 비판하였다. 또한 우파니샤드 철학이 등장하였다.

그리하여 고타마 싯다르타가 인간의 평등을 강조하고 윤리적 실천을 통한 해탈을 추구하는 불교를 창시하였다. 또한 엄격한 계율과 고행을 통한 해탈을 추구하는 자이나교도 등장하였다.

불교가 등장하면서 이를 바탕으로 인도의 통일이 이뤄졌다. 알렉산드로스의 원정군이 인더스강 유역을 침공하자 인도지역에서 통일의 필요성이 대두되었고 기원전 4세기경 찬드라굽타 마우리아가 북인도를 통일하는데 성공하게 된다.

특히 아소카왕에 이르러서는 남부를 제외한 인도 대부분을 통일하게 되었고 불경을 정리하고 불교를 널리 포교하여 산치 대탑, 석주를 건립하게 된다.

마우리아 왕조는 개인의 해탈을 강조한 상좌부 불교가 발달되어 동남아시아로 전파되었다. 그러나 전성기를 보냈던 아소카왕의 사후, 급속히 쇠퇴하여 결국 다시 분열되었다.

동남아시아 지역은 따뜻한 기후로 일찍부터 벼농사 위주의 농업이 발달하였고 계절풍을 이용한 해상 무역이 발달되었다.

각 지역의 중간다리 같은 위치에 있었기 때문에 다양한 민족으로 구성이 되었고 남월, 참파, 푸난 등 고대 국가들이 등장하였다.

※본 기사는 사실적인 정보만 제공하며 주관적이거나 아직 사실로 판명되지 않은 사건의 정보 등에 대해서는 작성하지 않는 것(혹은 해당 사실을 정확히 명시)을 원칙으로 합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