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30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자연의 맛' 천안 입장거봉포도축제 31일 개막...이틀간 진행 – 충남 천안시

제20주년 입장 거봉축제가 오는 31일 열린다.(천안시 제공)

'제20주년 입장 거봉포도축제'가 오는 31일부터 이틀 동안 충남 천안 입장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신의 선물, 자연의 맛, 입장 거봉'이라는 주제의 축제 개막식은 31일 오후 6시 30분 열린다. 7080 콘서트, 직장인 밴드공연, 가요제 등이 진행된다.

거봉 와인 족욕체험, 포도 무료 시식과 판매장도 운영되며 포도식초, 건강즙, 버섯 등 지역 농산물도 저렴하게 판매된다.

한편, 천안 지역은 성거읍와 입장면 등 1,135개 농가 1,056㏊에서 거봉포도 1만5,236t을 생산해 전국 3만5000t 대비 43% 생산량을 차지하는 최대 거봉포도 주산지이다.

2. 대구 엑스코서 31일 과학축전...미래기술 체험 – 대구광역시

2019 대구과학축전이 31일부터 엑스코에서 열린다.(대구시 제공)

2019 대구과학축전이 31일부터 이틀간 엑스코에서 열린다.

올해 16회째인 과학축전은 '미래과학, 대구의 혁신을 선도하다'라는 주제로 가상현실(VR), 인공지능(AI), 3차원(3D) 프린팅 등 미래과학기술을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가 이어진다.

어린이·청소년에서 성인까지 모든 시민이 축제를 즐기도록 과학문화공연, 강연, 골든벨퀴즈 등 부대행사가 마련되고 대한민국 창의융합교육박람회도 함께 열린다.

과학싹 잔치관, 메이커특별관, 가족체험관, 유관기관 체험관 4개 전시관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과학싹 잔치관은 지역 60개 초·중·고생들이 과학 과목을 주제로 꾸며 운영하며 메이커 특별관에는 15개 학교가 30개 부스에서 창의융합을 위한 메이커 콘텐츠를 제작한다.

국제 지구과학 올림피아드 지도 교수와 현직 범죄 심리분석관(프로파일러) 특강도 열린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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