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9일 목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여야 4당 합의 선거법 개정안 통과에 규탄 및 대응책 모색

자유한국당이 29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 이어 긴급 의원총회를 열고 전날 정개특위 안건조정위원회가 자당을 뺀 여야 4당 합의의 선거법 개정안을 통과시킨 것을 규탄하는 한편 향후 대응책을 모색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법무부 장관으로서 검찰 개혁의 적임자"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와 관련해 "법무부 장관으로서 비대해진 검찰 권력을 개혁하고 분산하고 민주적 통제 범위로 돌려놓는데 적임자"라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오신환, 조국 인사청문회 "조국 가족 모두 청문회 나와서 의혹 해명해야"

바른미래당 오신환 원내대표가 29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의 증인 채택 문제와 관련해 "각종 의혹의 중심에 있는 조 후보자의 부인과 모친, 동생, 입시부정 의혹 당사자인 딸까지 모두 청문회에 출석해 의혹을 해명해야 한다"라고 주장했다.

▶정의당
여영국 경찰 출석 "자유한국당 불법 폭력의 피해자지만 고발 당해 출석"

정의당 여영국 의원이 29일 서울 영등포 경찰서에 출석해 "4월 패스트트랙 처리 과정에서 자유한국당의 불법 폭력에 맞서 피해를 본 피해자 입장인데 오히려 그쪽의 고발로 경찰의 출석 요구를 받았다"라며 "정확히 고발 내용은 알지 못하지만 질문에 성실하게 답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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