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세포과학뉴트리션 전문기업 유사나헬스사이언스(USANA Health Science, Inc. 이하 ‘유사나’)가  세상에서 가장 건강한 가족이라는 기업의 비전을 실천하고 나누는 ‘2020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의 성공적인 한국 개최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유사나 김충훈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 유사나 홍긍화 한국지사장을 비롯해 한국관광공사 박정하 국제관광본부장, 경기관광공사 한상협 사업본부장, 고양시 천광필 일자리 경제국장 고양컨벤션뷰로 이상열 단장, 컨벤션 대행 업체 플랜업 컴퍼니 등 주요 인사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유사나와 한국관광공사는 2020년에 열리는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을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향후 한국에서 지속적인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 개최 유치를 위해 협력을 강화하는 것에 뜻을 모았다.

2020년 5월 7일부터 9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유사나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유사나의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가하는 글로벌 행사로 유사나 비즈니스 기회와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워크샵, 유사나 트루헬스 재단과 함께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 등이 진행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유사나가 후원하고 있는 유사나 스포츠 선수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 5년 간 모두 싱가포르에서 개최된 아시아 퍼시픽 컨벤션은 한국 지사의 빠른 성장과 잠재력에 주목해 2020년 개최국으로 한국을 지정하는 이례적인 결정이 내려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미 유사나 아시아 태평양 지사의 회원 1만 2천여 명 이상이 참가를 확정하며 이를 통한 경제적 파급효과가 기대된다는 평이다.

유사나 김충훈 북아시아 총괄 부사장은 “최근 유사나가 아시아 태평양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새로운 개최지를 검토해온 가운데 한국의 폭발적인 성장세는 한국 개최라는 큰 이유가 된 것으로 보인다”면서 “아직 잠재력이 우수한 한국 시장의 발전 가능성을 인정받은 것으로 보여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한국관광공사와 경기관광공사, 고양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지원 속에 한국에서 본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컨벤션 기간 동안 아시아 태평양 지역 11개국의 유사나 회원들이 대거 한국을 방문하는 만큼 국내 관광 활성화에도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유사나헬스사이언스는1992년 미국에서 설립되어 현재 전세계 24개국에 지사를 둔 건강기능식품전문기업으로 대표 제품으로는 인셀리전스™ 테크놀로지를 접목시킨 종합비타민, 무기질 제품인 ‘NEW 헬스팩’과 체중조절용 조제식품 ‘뉴트리밀’, 스킨케어라인 ‘셀라비브’ 등 30여 개의 다양한 건강관리 제품들이 있다. 유사나헬스사이언스코리아(유)는 2003년 유사나헬스사이언스의 한국 지사로 설립되었으며, 한국프로농구협회, 프로야구한화이글스 구단, 스피드스케이팅, 쇼트트랙, 리듬체조 등 국내외 4,500여 명 이상의 프로선수들의 공식 뉴트리션 후원사로서 세계적인 스포츠 후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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