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7일 화요일의 국제 이슈

▶영국
英 노동당 코빈 대표 "노딜 브렉시트되면 영국은 미국에 종속될 것"

26일(현지시간) 영국 BBC 등에 따르면 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시한이 다가오는 가운데 제1야당 노동당의 제러미 코빈 대표가 노딜 브렉시트가 현실화할 경우 영국이 미국에 종속될 것이라는 견해를 밝혔다.

▶중국
미·중 무역 갈등 지속...시진핑, 산업망 업그레이드로 경제 현대화 추진 주문

미·중 무역 갈등이 지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26일 베이징에서 중앙재정경제위원회 제5차 회의를 주재해 산업망을 업그레이드해 경제 현대화를 추진할 것을 주문하고 나섰다.

▶일본
아베 "한국이 국가와 국가의 신뢰 관게를 훼손하는 대응 계속하고 있다"

27일 일본 현지 언론에 따르면 아베 신조 일본 총리가 전날(현지시간) 프랑스 비아리츠에서 폐막한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한일 군사정보보호헙졍(GSOMIA/지소미아)의 종료를 통고하는 등 국가와 국가의 신뢰 관계를 훼손하는 대응을 계속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브라질
브라질, 20여개 주의 주도에서 권한 남용 금지 법안 반대 시위 벌어져

26일(현지시간) 브라질 언론에 따르면 27개 주 가운데 20여개 주의 주도에서 전날 권한 남용 금지 법안 반대 시위가 벌어졌다. 브라질 의회는 최근 수사 과정에서 확보한 개인 정보를 공개하거나 불법적으로 증거를 수집하는 행위를 처벌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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