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6일 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금융위원회에 조국 사모펀드 투자 관련 조사 공식 요구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자유한국당 의원들이 26일 오전 금융위원회 민원실을 직접 방문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배우자와 자녀들이 투자한 사모펀드 '블루코어밸류업1호'에 대한 조사를 공식 요구했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한국당에 "조국 인사청문회 날짜 확정 않으면 국민청문회 준비 착수"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6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자유한국당이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 날짜를 확정해주지 않으면 국민청문회 준비에 착수하겠다고 거듭 확인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조국 임명 강행하면 정권에 심대한 타격이 돌아올 것" 경고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는 2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임명을 강행하면 정권에 심대한 타격이 돌아올 것"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은 자신의 코드와 맞는 후배 하나를 살리기 위해 나라를 위기에 빠트려선 안 된다"라고 경고했다.

▶정의당
정의당, 26일 조국 적격성 여부 판단 예정...정의당 '데스노트' 판정에 주목

정의당이 이르면 26일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의 적격성 여부를 판단할 예정인 가운데 조 후보자에 대한 정의당의 이른바 '데스노트' 판정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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