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현지 정통 바게트 제조기술을 이용한 반미 샌드위치 브랜드 ‘비에뜨반미’가 베트남 호치민에 1호점을 오픈하면서 역진출에 도전했다고 밝혔다.

비에뜨반미 호치민 1호점은 총 3층의 한국과 베트남의 인테리어 컨셉을 융화시킨 디자인으로 탄생했다. 

관계자는 "베트남 반미는 길거리 음식으로 청결과 위생에 취약한 것에 반해 비에뜨반미는 한국형 선진국 프랜차이즈 시스템을 도입하여 청결하고 위생적인 반미를 쾌적한 환경에서 맛볼 수 있도록 했으며, 메뉴 또한 로컬 반미에서는 맛볼 수 없는 한국형 메뉴를 포함한 구성으로 로컬 반미가게의 메뉴들과의 차별화를 위해 노력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비에뜨반미의 첫 해외 진출 매장인 호치민 1호점은 베트남을 방문하는 수많은 여행객들과 베트남 현지인들을 타겟으로, 베트남 여행객이라면 반드시 들러본다는 1군 ‘칠 스카이 바(Chill Skybar)’ 맞은편에 오픈했으며, 주변에 여행객들의 필수 방문 코스인 ‘9월 23일 공원’, ‘부이비엔’ 등이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반미’는 베트남 현지의 인기 소울푸드로 많은 외국인 관광객 및 현지인들에게 사랑 받는 메뉴로, 바삭한 베트남식 바게트 사이에 채소를 포함한 다양한 속 재료들로 채워 넣은 간편식이다.

비에뜨반미는 호치민 1호점을 기점으로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나아가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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