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 분쟁 기업에 본보기 될 만한, 2019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포그래픽]
노사 분쟁 기업에 본보기 될 만한, 2019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포그래픽]
  • 보도본부 | 최지민 pro
  • 승인 2019.08.26 1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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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선뉴스 심재민 / 디자인 최지민] 고용노동부는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39개사를 ‘2019년도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발표했다. 올해는 중소기업 20개사, 대기업 15개사, 공공기관 4개사가 선정되었는데, 선정된 노사문화 우수기업의 대표적인 사례 4곳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 노사문화 우수기업 인증이란?
- 상생의 노사 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
- 1996년부터 시행

♥ 갈등에서 상생의 노사 문화로 성공적으로 도약한 사례
- ㈜KB국민카드
↓ 2011년 KB국민은행으로부터 분사하면서 2017년까지 갈등 이어짐
↑“노사가 함께 그리는 하모니(Harmony)" 비전, 소통 속 연도별 사업 계획 수립
★ 각종 교섭 원만하게 수행, 생산적인 교섭 분위기가 자리 잡는 성과

- 영진약품㈜
↓ 일방적인 영업 정책 변경 등 소통의 부재로 인한 노사 간 갈등
↑ 내부 전산망에 소통 창구 신설, 갈등 해소 프로그램 등 소통 기회 늘려 신뢰 회복
★ 2018년, ‘주 52시간제’ 노사 합동 특별 전담 조직으로 대응
★ 부패 방지 관련 국제표준화기구(ISO) 37001 인증 성과

♥ 노동자들이 일하고 싶은 일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한 기업
- 태경농산㈜ 대구공장
→ 수십 년 동안 꾸준하게 노사의 신뢰 강조
→ 2016년부터 개인·공정·직급별 각계각층의 불편 및 건의사항 들으며 대응
→ 매년 성과 배분에 대한 협의 거치면서 성과 달성 노력에 따라 생산장려금 지급
→ 직원 건강 검진을 포함한 각종 지원 지속

- 한국제지㈜
→ 노사의 쟁점 미리 대응하는 전통을 바탕으로, 25년 동안 사업장에 분규 없었음
→ 2017년 펄프 가격 상승으로 경영 위기 발생 시, 노동조합은 임금보다 동료들의 고용 안정 주장, 단 한 명의 구조 조정 없이 위기 극복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 기업 지원내용 (유효기간 3년)
- 각종 행정 / 금융상 혜택
→ 정기근로감독 면제
→ 세무조사 유예(모범 납세자에 한해 1년)
→ 은행대출 금리 우대
→ 신용 평가 가산점 부여 등

★ 2019년 노사문화 대상
- 올해 노사 문화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신청(2017년~2019년 인증 기업) 가능
- ‘2019년 노사문화 대상’ 연말 시상
→ 8월23일까지 노사발전재단에서 접수

이외에도 삼우에프앤지, 에스제이금속, 케이피에프, 휴넷 등 중소기업 20개사, 유한킴벌리, 광명성애병원, 한미글로벌건축사무소 등 대기업 15개사, 부산항만공사, 한국우편사업진흥원 등 공공기관 4개사가 노사문화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었다.

노사문화 우수기업 선정은 노사가 함께 ‘좋은 일터’를 만들어 가는 문화를 산업 현장에 널리 퍼지게 하는 데 그 취지가 있다. 정부는 앞으로도 개별 사업장이 처한 상황을 고려해 더 나은 노동 환경을 만들고 기업이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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