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지도가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주목을 받고 있다.

욕지도는 경상남도 통영시 욕지면에 위치한 섬으로 욕지면의 중심으로서 가장 큰 섬이기도 하다.

시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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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에서는 36번째로 큰 섬이다.

예전에는 녹도라고 불렸는데, 조선 초기에 욕질도라고 불렀던 것이 욕지도로 이름이 변한 것이다.

이후 왜구 침입 등으로 인해 사람이 거주하지 않았는데, 고종 때부터 주민들이 살기 시작해 현재의 모습을 갖춘 것이다.

특히 한국전쟁 당시에는 섬 인구가 2만 명까지 늘어나기도 했다.

욕지도를 관광하는 방법으로는 욕지도의 유일한 버스인 마을 버스를 타고 관광하는 방법과 승용차를 이용해 관광하는 방법, 스쿠터 또는 4륜 오토바이를 이용해 관광을 하는 방법이 있다.

욕지도의 절경을 감상하기 위해서는 천왕봉에서 바라보는 해안 절경이 멋지며 출렁다리에서 협곡 사이로 바라보는 바다 풍경은 환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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