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2'에서는 이재황이 14살 연하 필라테스 강사와 첫 소개팅에 나서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재황은 제작진과의 사전미팅에서 "연애 세포가 죽어서 로맨틱한 것보다는 신나고 재미있는 것이 좋다"며 "연애한지 10년이 됐다"고 털어놨다.

이날 이재황은 떨리는 마음으로 서른살 필라테스 강사 유다솜과의 소개팅 자리로 향했다.

[출처_연애의맛 방송화면]
[출처_연애의맛 방송화면]

이재황은 유다솜을 보고 "저는 나이가 좀 많다"라면서 "44세"라고 밝혔다.

10년 만에 소개팅을 한다는 이재황은 유다솜의 눈을 제대로 쳐다보지 못하고, 손을 떠는 모습을 보였다.

소개팅이 끝난 후 유다솜은 "좋은 분인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황 역시 "좋은 분 같다"면서 유다솜에 대한 호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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