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가 만연한 가운데 휴가철인 8월로 접어들면서 지난 주 부터 전국 공항에 이용객들의 발길이 많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김포공항 주차대행업체 큰달주차장이 7월에 이어 8월에도 주차비할인, 주차대행비 전면무료 이벤트를 동시진행 한다고 25일 밝혔다.

업체 측에 따르면 일본여행을 가는 사람들이 급격하게 줄면서 제주도여행을 가기위해 김포공항을 찾는 여행객들이 지난 달 대비 많이 늘었다고 한다.

이어 한국공항공사가 김포공항의 대중교통 유도, 주차차량을 줄이겠다며 2018년 12월 1일주차비를 30%나 올렸지만 주차 수요는 누르지 못하고, 이용객들의 주머니사정만 어렵게 하고 있다고 전했다.

업체 관계자는 “당 주차장은 평일, 주말 모두 무료로 주차대행서비스를 실시하는 것이 특징이고, 차량보관 중 혹여나 발생하는 파손 등에 대한 완전 보상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며 “또한, 장기주차 이용 시, 발렛 무료와 주차비 할인의 두 가지 혜택을 동시 제공하며 주말 2박3일 기준으로 이용 시 보다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고 전했다.

이어 “다년간 주차운영의 노하우로 고객 만족도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며 “서울시 권장 여행주간, 여행의 시작과 끝을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덧붙였다.

한편, 큰달주차장의 이벤트에 대한 예약문의는 공식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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