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고용서비스 우수기관인 ㈜잡모아 광명지점(지점장 고일동)이 2017년, 2018년 2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자체적으로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민간위탁기관에 대한 평가를 실시해 A~E등급으로 분류하며 평가등급에 따라 민간업체의 다음해 사업 참여여부를 결정한다.

잡모아 광명지점에 따르면, 해당 업체는 2017년에 신규기관 전국 1위, 2018년 기존기관 관할지역 1위(전국 76위)를 기록했으며, 업무담당자들의 취업성공패키지 경력이 전원 최소 3년 이상이라고 한다.

이어 아울러 서비스 강화를 위해 시설 투자도 진행했으며, 올해 초 3개의 1대1 상담실과 모의면접등이 가능한 프로그램실 등을 보유한 50여 평의 신규 사무실로 이전했다고 설명했다.

해당 업체는 성공적인 취업을 위해 독자적인 ‘청년층 맞춤형 취업지원서비스 제공 가이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직무/업종 분류 후 전략을 분석하고, 구직자의 인적성 검사와 면접 컨설팅 등을 통해 중소기업 밀착 취업 알선 및 중견,대기업/공기업 공채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다.

구직자 뿐 아니라 구직자가 일하게 될 기업관리 네트워크 프로그램도 운영 중이다. 네트워크 활성화 차원의 채용 촉진행사인 취업박람회, 취업교육 등을 공동으로 진행하며, 관내 기업연합회의 MOU체결을 통해 구인기업 발굴 및 구직자 매칭 서비스를 제공한다. 아울러 분기별로 지역 일자리 협력방안 논의와 같은 정례회의를 진행한다.

제휴를 통해 구직자와 기업간의 가교역할도 하고 있다. 국민대학교, 명지전문대학, 한양여자대학 등 20여 곳의 대학교와 협약을 맺었고, 안양공업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경기글로벌통상고등학교 외 30여곳의 고등학교와도 협약이 돼있으며, 구직자들이 일할 기업체 2만여 곳과의 네트워크가 구축돼 있다는 것이 업체 측의 설명이다.

고일동 지점장은 “당사는 업계 최초 고용서비스 우수기관 4회연속 선정의 영광을 안았고, 현재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채움공제 등 최선의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있다” 며 “성공적인 취업과 우수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잡모아 본사는 1985년 법인설립 후 체계적인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 종합 HR전문기업이다. 현재는 고용노동부 및 중기청 등 국가기간의 사업을 위탁받아 취업성공패키지, 청년내일체움공제, 청년재직자내일채움공제, 청년구직활동지원금 등의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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