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한성현] 전국 팔도인 우리나라. 수많은 지역이 있는 만큼 희로애락이 담긴 이야기들이 무궁무진할 수밖에 없다. 그 중 가장 눈에 띄는 소식들만 모아모아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기사 하나로 전국 팔도소식을 한눈에!

오늘(8월 21일)은 각 지역의 축제 관련 소식이다.

-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

1. 대구바디페인팅페스티벌 24일 개막…20개국 아티스트 참가 – 대구광역시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24∼25일 열린다.(연합뉴스 제공)

2019 대구국제바디페인팅페스티벌이 24∼25일 달서구 두류공원 코오롱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열린다.

20개국 60개 팀 200여명의 세계 정상급 아티스트들이 참가해 몸을 캔버스 삼아 여러 가지 기법의 그림으로 화려함을 뽐낸다.

중국 상하이 사진작가협회 회원 14명이 바디페인팅 작품을 촬영하기 위해 방한하는 등 국내외 사진작가들도 대거 찾는다.’

관람객들이 참여해 즐기는 페이스페인팅, 천연염색, 부채 페인팅,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이색 그라피티 포토존 등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며 뷰티 관련 전공자, 대학생, 행사 참가자 등을 대상으로 유명 아티스트의 바디페인팅 강의도 열린다.

김호섭 대구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여름밤 도심에서 펼쳐지는 국제페인팅페스티벌이 대구 대표 관광 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2. 칠곡서 22∼25일 '세계인형음악극'...8개국 15개팀 참가 – 경북 칠곡군

경북 칠곡군은 22∼25일 '제8회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칠곡군 제공)

경북 칠곡군은 22∼25일 칠곡교육문화회관 대공연장 등에서 '제8회 세계인형음악극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인형의 꿈, 환상 속 여행'이란 주제로 8개국 15개팀이 참가해 다양한 인형극을 선보인다.

초청작품으로 아르헨티나 오마르 알바레즈 극단의 '환상의 인형극', 벨기에 작은행복극단의 '바닷가에서', 독일 핍스힐 인형극단의 '황야의 인형극', 영국 맨인코트극단의 '맨 인 코트 등이 무대에 오르며 러시아 프리벳 인형극단의 '아기공룡 이구', 터키 우카넬레 인형극단의 '미운 오리 새끼', 스페인 조르디 베르트란 극단의 '아름다운 추억'도 공연한다.

국내 초청작으로는 극단 정담의 '쿵쿵쿵 대소동', 극단 단무지의 '알라딘과 요술램프', 할매할배인형극단의 '흥부와 놀부'가 관객을 찾아간다.

올해 처음으로 왜관소공원, 석적섬내공원, 약목면사무소 강당, 북삼인평체육관 등 읍·면을 찾아가 공연을 펼쳐 주민이 집 부근에서 인형극을 볼 수 있다.

오늘은 전국 각지의 축제 관련 소식에 대해 알아봤다. 각 지역에서 다양한 축제를 개최 준비, 또는 진행하는 소식들이 많았던 오늘. 지역과 특색에 맞는 다양한 축제들이 개최되고 있어 전국 팔도 국민들이 많은 참여를 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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