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미래융합대학이 2020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미래융합대학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선취업·후진학 활성화 정책에 따라 후학습자 친화적인 새로운 대학 체제를 구축하여 학문적 소양과 사회가 요구하는 직업역량을 갖춘 전문인을 육성하고자 2017년에 신설된 단과대학이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법무행정학과는 실용적 법률지식과 행정 정책 전반에 관한 실습 위주의 교육 시스템을 구축해 실무에 바로 투입될 수 있는 미래지향적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교육 목표로 한다. 졸업 후에는 일반 공무원, 법원공무원, 검찰공무원, 국회사무처 시험 준비에 도움이 되며, 취득 가능 자격증은 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정책분석평가사 2급 자격증, 통계청 사회조사분석사, 행정자치부 행정사, 한국감정평가협회 감정평가사, 법원 행정처 법무사 등이 있다.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은 이번 수시모집으로 ▲창의융합인재학부, ▲사회복지학과, ▲부동산학과, ▲법무행정학과, ▲심리치료학과, ▲미래융합경영학과 ▲멀티디자인학과 등 7개 학과 총 193명을 모집 중이며, 창의융합인재학부는 통합적이고 창의적인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는 평생학습자 맞춤형 학부로 1학년 수료 시까지 학과 선택을 유예한 후 2학년 진급 시 학과를 선택할 수 있다.

지원자격은 ‘특성화고등학교 졸업 후 3년 이상 재직자’ 또는 ‘만 30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수능 없이 100% 서류평가 및 면접평가만으로 선발할 계획이다. 원서 접수는 9월 6일(금)부터 9월 10일(화)까지 인터넷으로 접수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명지대학교 미래융합대학 홈페이지 및 미래학습진로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오는 8월 31일(토) 14시와 18시 인문캠퍼스 행정동 강당에서는 예비 입학생을 대상으로 ‘2020학년도 수시모집 입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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