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가 19일 홍대입구역 근처에 햄버거 전문점 ‘노브랜드버거’를 열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후 기존 버거플랜트 매장을 차례로 노브랜드 버거로 전환한다.

앞서 신세계푸드는 정용진 버거로 이름을 알린 햄버거 외식 브랜드 '버거 플랜트'를 '노브랜드 버거'(No Brand Burger)로 개편한다고 13일 밝혔다.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본문과 관련 없음 [사진/픽사베이]

신세계푸드는 "최근 소비심리 위축으로 앞으로 외식시장에서 경쟁력을 가지려면 더 높은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의 메뉴와 브랜드가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취지를 전했다.

이에 '가성비 버거'라는 콘셉트를 소비자에게 쉽게 전달하고자 '노브랜드' 상표를 적용해 브랜드를 개편했다고 덧붙였다.

노브랜드버거 홍대점은 노브랜드의 시그니처 컬러인 '노란색'으로 꾸몄다. '노브랜드 버거’는 푸짐하고 독자적인 감칠맛의 서양식 패스트 캐쥬얼 푸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시중에서 판매 중인 햄버거에 비해 약 20% 두꺼운 패티를 사용하고 있으며 메뉴는 11종의 햄버거 메뉴와 다양한 스페셜 메뉴 등이 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