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가수 경리가 전 소속사 스타제국과 전속계약 만료 후 근황을 밝혀 화제다.

경리는 회사 계약이 끝나고 "프리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저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하면서 못 즐겼던 것을 하는 시간을 갖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경리 [스타제국 제공]
경리 [스타제국 제공]

앞서 스타제국은 "31일을 끝으로 경리와의 전속 계약이 만료됐다"며 "신중한 논의 끝에 재계약은 하지 않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리는 2010년 데뷔한 나인뮤지스에 2012년 합류해 예능과 광고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주목받았다. 나인뮤지스는 올해 2월 굿바이 싱글을 내고 해체했다.

스타제국은 "2012년부터 7년이란 긴 시간 동안 함께 해준 경리에게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 걸어갈 길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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