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연선] 2019년 8월 20일 화요일의 국내정세

▶자유한국당
자유한국당, 조국 가족 사모펀드 투자 의혹 및 웅동학원 채무 의혹 제기 '맹공'

자유한국당이 20일 오전 예정된 원내대책회의를 '원내대책 및 조국 인사청문회 대책 TF(태스크포스)' 연석회의로 전환하고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 가족의 사모펀드 투자 의혹과 웅동학원 채무 관련 의혹 등을 제기하며 맹공을 이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한국당,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장으로 완전히 타락시켰다"

더불어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상임위 간사단 연석회의에서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에 대한 자유한국당의 잇단 의혹제기에 "한국당이 인사청문회를 정쟁의 장으로 완전히 타락시켰다"라고 비판했다.

▶바른미래당
손학규 "바른미래당이 중심에 서는 빅텐트 준비, 새 판 짜기 들어갈 것"

바른미래당 손학규 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바른미래당이 중심에 서는 빅텐트를 준비해 새로운 정치, 제3의 길을 수행하기 위한 새 판 짜기에 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정의당
심상정 "선거법 8월 처리, 5당 합의 선거제 개혁 이룰 유력한 방도"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20일 국회에서 '정치개혁·사법개혁 약속 이행을 위한 비상행동' 선포식을 열고 "선거법 8월 처리야말로 자유한국당까지 참여하는 5당 합의 선거제 개혁을 이룰 가장 유력한 방도"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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