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딸 금사월 유재석이 존재감을 드러내며 화제의 키워드로 올랐다. 

지난 18일 Sky drama에서 재방송된 MBC TV '무한도전' 455회에서는 멤버들의 재능을 경매를 통해 낙찰했다.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 방송 화면 캡처)

각 방송 프로그램 PD들이 참여해 경매를 통해 값을 지불하고 멤버들을 자신이 맡은 프로그램에 출연시키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자선 경매 입찰자로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진짜 사나이', '라디오스타', '마이 리틀 텔레비전'부터 '신비한TV 서프라이즈', '출발! 비디오 여행', '찾아라! 맛있는 TV'를 비롯해 드라마, 영화, 라디오, 교양, 어린이 프로그램 등 24개 팀 36명의 제작진이 참여했다. 

유재석은 가장 마지막에 경매에 참여해 MBC 주말드라마 '내딸 금사월' 팀에게 무려 2,000만 원이라는 거액에 낙찰됐고 유재석은 "연기를 못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며 각오를 전했다.

이에 따라 유재석은 ‘내딸 금사월’ 26회에서 카메오로 특별 출연하며 웃음을 자아낸 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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