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 이장우가 '장미빛 연인들' 10회에서 자신과 아이를 버리고 떠난 한선화에 대한 불쾌한 심경을 표했다.
박차돌(이장우 분)은 11월 16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장미빛 연인들' 10회(극본 김사경/연출 윤재문)에서 딸 초롱이를 되찾은 후 결국 자신을 키워준 엄마 정시내(이미숙 분)를 찾아갔다.
이날 차돌은 잠에서 깨자마자 초롱이를 찾았다. 초롱이를 품에 안자 그제서야 안도한 차돌은 가족들에게 그간 있었던 일들에 대해 털어놨다.
강태는(한지상 분)은 차돌에게 "어쩌다가 애를 잃어버렸어"라고 물었다. 이에 차돌은 "증거는 없지만 장미네 아버지(정보석 분)가 그런 것 같다"며 "초롱이가 어디 있는지 알려주는 조건으로 각서를 받아갔다"고 전했다.
그리고 차돌은 "교회 베이비 박스에 갔다가 영아원에 갔다가 다른 집에 입양갈 뻔 한 걸 데리고 왔다"고 그간 있었던 자초지종에 대해 밝혔다.
모든 사실을 가족들에게 전한 차돌은 "다시는 장미를 보고 싶지 않다. 죽어도 용서 못 할 것 같다"고 말해 이제는 장미(한선화 분)에게 돌아선 마음을 내비쳤다.
한편, '장미빛 연인들'은 실패에 주저앉지 않고 다시 일어서는 젊은이들과 그들의 가족들을 통해 희망을 전달하는 드라마로 매주 토, 일요일 밤 9시에 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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