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선뉴스(강원도 강릉)]

 

햇살이 따뜻한 오후.
카페테라스에 앉아 아메리카노 한 잔에 치즈케이크를 먹으며 친구들과 일상을 얘기한다.

언젠가부터 아침, 점심, 저녁 우리 생활에 빠질 수 없게 된 음료. 바로 커피다.
다양한 종류와 맛으로 우리를 즐겁게 해주는 커피. 하지만 이 커피에 대한 유래를 아는 사람이 많지는 않을 것이다.

 

커피의 유래 중 가장 유명한 이야기는 ‘칼디설’이다.

에티오피아 아비시니아 고원에 살던 양치기 소년 칼디는 양들이 붉은 열매만 먹으면 흥분하여 뛰어다니는 것을 발견했다. 칼디는 호기심에 그 열매를 먹어 보니 신기하게 기운이 나고, 상쾌해져서 그 열매를 이슬람 사원으로 가져갔다. 사원에서는 그 붉은 열매를 주로 기도할 때 사용했으며 또 술이나 약 등으로 이용했다고 한다. 여기서 붉은 열매가 바로 커피다.

피곤하고 지칠 때 마시는 커피 한 잔.
그냥 ‘커피다’라고 마시는 것보다 커피의 유래를 알고 마시면 조금 더 맛을 음미하며 즐길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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