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8‘에서는 1대 1 크루 배틀이 진행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언텔과 올티가 1대 1 배틀에 붙었다. 올티의 프리스타일 랩으로 분위기가 화끈하게 달아오르자 당황한 언텔이 욕설을 내뱉기에 이르렀다.

이에 심사위원들은 “지금까진 합동무대를 보는 듯 했는데 이번 무대는 진짜 배틀이었다”며 “제대로 프리스타일 됐다”고 평가했다.

심사위원들은 분을 이기 못한 언텔에 “귀여웠다”, “올티가 얄밉다. 잘해서 더 얄밉다”라며 웃었다.

언텔과 올티의 1대 1 크루 배틀에서는 올티가 승리했다.

윤훼이 인스타그램 캡처
윤훼이 인스타그램 캡처

한편 윤훼이는 LO VOLF(로 볼프)와 1대 1 크루 배틀을 붙게됐다.

두사람은 서로 취향이 맞지 않아 선곡에 어려움을 겪었다. 로 볼프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고 계속해서 자리를 비웠고 결국 윤훼이가 양보하기로 했다.

로 볼프가 먼저 하이톤으 랩으로 시작했고 윤훼이도 이어 랩을 진행했다.

무대가 끝난 후 기리보이는 “안 맞췄다고 하기엔 너무 잘 맞는다”고 두 사람을 칭찬했다. 크러쉬는 “(윤훼이씨는) 이 비트가 본인과 맞지 않는다는 뉘앙스가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주 잘했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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